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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제로슈가 열풍과 아스파탐aspartame의 발암물질 지정

by 디마스터스 2023. 7. 12.

이제 아스파탐을 먹으면 안되나?

 

웰빙, 워라벨에 편승하여 음료 및 각종 식품시장에는 제로슈가 열풍이 한창이었습니다. 밑에 보시는 기사들이 쏟아지기 전까지는요.

로이터 통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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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세이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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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뉴스
CNN 뉴스

 

 아스파탐은 수십 년 동안 음식과 음료에 사용되어 온 인공 감미료입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의 국제 암 연구 기관(IARC)은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바탕으로 아스파탐을 "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했습니다. 하지만, IARC는 또한 아스파탐이 인간에게 암을 유발한다는 증거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음식과 음료에 사용할 아스파탐을 승인했습니다. 유럽식품안전청(EFSA)도 아스파탐이 인간의 소비에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쥐를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는 인간이 섭취하는 양보다 훨씬 높은 아스파탐을 사용했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FDA는 사람들이 하루에 체중 1kg당 최대 50mg의 아스파탐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결론적으로, IARC가 아스파탐을 "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했지만, 그것이 인간에게 암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아스파탐은 FDA와 EFSA에 의해 사용이 승인되었으며, 사람이 섭취해도 안전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번 분류는 발암성이 있을 수 있다는 증거가 일부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실제로 발암성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미국 암 협회에 따르면, 아스파탐과 암 위험성에 대한 연구는 혼합되어 있습니다. 어떤 연구들은 아스파탐 섭취와 특정한 종류의 암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고 제안한 반면, 다른 연구들은 그러한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FDA는 아스파탐을 식품에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고, 미국 암 협회는 아스파탐과 암를 연관시키는 강력한 증거가 없다고 말합니다.

아래 내용은 WHO 오피셜 사이트의 인간에 대한 발암 위험 식별에 관한 모노그래프입니다. 아스파탐이 포함될 예정인 그룹은 그룹2B 입니다.

 

IARC MONOGRAPHS ON THE IDENTIFICATION OF CARCINOGENIC HAZARDS TO HUMANS
IARC MONOGRAPHS ON THE IDENTIFICATION OF CARCINOGENIC HAZARDS TO HUMANS

당연히 그룹1과 그룹2A가 위험도 평가를 더 높게 받은 물질들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그룹1 : 술, 소세지 등 가공육, 자외선, 흡연, 소방관(직업), 미세먼지

그룹2A : 소고기, 돼지고기, 미용사(직업)

 

그룹2B : 김치 등 절인채소

아스팜탐의 위험도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잡히시나요? 아래는 BBC의 기사입니다.

 

 

BBC 뉴스

 

결론

BBC는 아스파탐이 알로에베라와 고사리와 함께 그룹2B 군에 합류하게 되었다며, 현 사태를 직시하게 해줍니다. 아스파탐이 인체에 해를 끼치려면, 허용치(FDA는 사람들이 하루에 체중 1kg당 최대 50mg의 아스파탐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를 넘어서는 양을 섭취해야 할 것 입니다. 아래는 관련한 기사내용입니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체중이 35㎏인 어린이가 제로 콜라 1캔(250ml·아스파탐이 약 43mg 기준)를 하루에 55캔 이상을 매일 마시면 일일섭취허용량(ADI)이 초과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헬스조선 뉴스
헬스조선 뉴스

해당 뉴스의 플랫폼과 이익집단의 연관성까지는 저도 모릅니다. 조선,중앙 등에서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팩트를 다루고 있습니다만, 우리의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들이 나 자신이 됩니다. 알고 드시는 것과 아무것도 모르고 드실 때는 과정과 결과가 모두 달라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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