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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아들셋 엄마의 돈되는 독서 김유라 작가

by 디마스터스 2023. 5. 15.

[독서리뷰] 아들셋 엄마의 돈되는 독서 김유라 작가

 
 
 
35p
"일이 없어도 눈치보느라 집에 가지 못하는 이상한 문화가 있었다. 열심히 하는 지점처럼 보이기 위해, 직원들이 몇 시까지 근무했는지 전산에 흔적을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날들이 안타까웠다"
 
39p
"어떻게든 절약하고픈 마음에.....중략.....꾸미는데 쓸 돈은 당연히 없었다"
 
42p
"게으른 것으로 치면 남편이 나보다 한 수 위라는 걸 결혼하고서야 알았다"
 
42p
"다행히 이때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만 남겨두려는 무의식의 노력 덕인 걸까. 
종일 멍하니 기계적으로 움직이기만 하던 때라 기억마저 멍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48p
"나를 힘들게 한 사람은 아이들이 아니라 바로 나였다"
 
49p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중략... 부모는 아이를 완전한 존재로 인정하고 너는 이미 훌륭하게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메세지를 보내주어야 한다....중략... 언제든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50p
"나와 같은 아이로 키우겠다"
"지혜롭고 할 줄 아는 것도 많고 돈도 잘 버는 유능한 엄마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이었다", 내가 잘되겠다는 선언이었다.
 
모든 일이 나의 욕심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모든 것이 내게 달려 있었다.
 
51p
사랑은 지각 있게 주는 것이고, 마찬가지로 지각있게 주지 않는 것
존재 자체로 사랑받지 못했던 내 내면아이의 슬픔에서 비롯
 
56p
답은 역시 '책'이었다
바로 펼쳐들어 읽을 수 있었고, 또 일이 생기면 그대로 덮었다가 다시 펼치면 그만이었다.
 
62p
절실함과 필요성으로 인해 어떻게든 기필코 책을 읽게 된다.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나를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독서, 내 삶을 바꿔줄 독서의 세계로 떠날 시간이다.
 
88p
서평을 꼼꼼히 쓰면서 머릿속과 기록에 확실히 남겨두기로.
책을 두 번 읽는 효과
 
90p
책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정해놓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련해 다른 서적 내용 中
자신의 변화 방향에 대한 지향점으 분명하게 설정해야 한다
-트랜드코리아 2019
 
 
93p
독서의 세계로 빠르게 입문하려면 첫번재도 재미 두번째도 재미 세번째도 재미다.
 
98P, 104P
어떤  책이든 배울 점이 '하나'는 있다. 
한 권을 읽으면, 반드시 하나를 실천하기
1책1문장1실행
(책에 실천한다는 내용은 있으나 작가님이 '1실행'이라고 적진 않았습니다. 요약하자면 이렇다는 내용이지요. 저는 이 책의 1문장을 이것으로 정하였습니다)
 
127P
아무리 바빠도 세계 최고 기업을 이끄는 빌게이츠나 마크 저커버그만 할까?...중략
그들을 떠올리면 1년에 50권 읽기가 어렵다는 핑계를 대지 못한다.
 
128P
읽은 책이 많아질수록 이해도와 사고력이 기하급수적으로 향상되기 때문이다.
 
175P
내일 읽을 책을 오늘 읽고, 내일 할 공부를 오늘 했다. 그리고 입고 싶은 옷.......음식 등등...중략... 내일로 미루며 절약했다.
 
222P
36년 동안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것, '나에게 기대하는 일'을 하기 시작했다.
내가 나를 사랑하기로 한 것, 내가 나를 사랑하게 된 것 말이다.
 
 
236P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그들을 닮고 또 그들과 어울리 수도 있게 된다.
위로가 먼저 조언은 그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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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다독 팟캐스트에서 김유라 작가님 에피소드를 듣고 책을 읽게 되었다.
 
영재커뮤니티에서 영재들을 보고 '아 아이를 이렇게 키워야 겠다'가 아니고
 
'나도 영재가 되어야겠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뭐랄까, 반전처럼 뒷통수를 때렸다.
 
에세이라고 해야할까 그녀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왜 변화했는지. 그리고 현재진행중인 모습까지.
 
그의 말처럼 솔직하게 담겨있다. 그리고 나는 감사했다.
 

 
 
평소 책을 가까이하려 폼만 잡다가 인생 종칠(?) 뻔했는데, 
 
이 책을 보고는 지금 이렇게 작가님이 알려준대로 서평까지 쓰고 있으니
 
감사해야지, 아암.
 
그리고 책중 언급되있는 절판된 '금리의 역습'을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보름사이에 책을 두권이나 읽었다니...'하고 혼자 감탄에 빠졌다. 
 
그리고 경제뉴스가 이전 달리 '들리'는 것을 보고 조금 놀랬다...
 
조바심내지 말고,
 
1책1문장1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