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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갈아타기 핸드폰으로 대환 대출 가능 모바일 대환 대출 인프라 개시

by 디마스터스 2023. 9. 12.

대환대출인프라 51개 금융사, 7개 플랫폼에서 일단 신용 대출로 가능

대출 갈아타기는 기존에 받은 대출을 다른 금융기관에서 더 저렴한 이자율로 새롭게 대출받아 기존의 대출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고금리의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며, 이 과정이 바로 모바일 핸드폰,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주요 은행들과 캐피탈사, 보험회사, 그리고 대출비교 플랫폼 등에서 해당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습니다.

비대면으로 대출금 상환과 신규 대출상품 실행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금융결제원 '대출이동시스템'과 각 금융사의 대출 관련 상품을 모아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대출비교플랫폼'이 융합된 형태입니다.

 

대출 갈아타기 대환 대출 이동 서비스

 

 

대환대출인프라란?

53개 은행,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에서 받은 기존 대출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비대면으로 기존 대출금 상환·신규 대출 실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금융결제원의 '대출이동시스템과 각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한데 모아 비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출비교플랫폼이 합쳐진 형태입니다.

 

'대환대출인프라와 기존 '대출비교플랫폼의 차이는?

기존 대출 상환이 금융결제원의 '대출이동시스템으로 전산화된 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플랫폼에서 갈아탈 대출을 추천받은 소비자들은 해당 금융사 영업점에 방문해 상환 가능 여부와 중도상환수수료 등을 다시 확인해야 했습니다. 이제는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 전 과정을 모바일에서 '원스톱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출이동서비스 소비자에게 돌아오는 이익은?

지난해 금리가 급격히 오르면서 고금리로 대출받은 소비자가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 갈아타기도 가능하기 때문에, 2금융권에 대출을 보유한 고신용자가 은행권 중금리대출로 옮겨갈 수도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굳이 다른 대출로 갈아타지 않아도 전반적인 금리대가 낮아지면서 경쟁 효과의 선순환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갈아탈 수 있는 대출 종류는?

53개 은행,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에서 받은 10억 이하의 보증·담보가 없는 '신용대출만 대환대출인프라에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연체대출이나 법률분쟁, 압류 및 거래정지 상태에 있는 대출은 갈아탈 수 없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은 아직 갈아타기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은행권 협의를 통해 주택담보대출을 대상으로 하는 대환대출인프라 역시 연내 마련할 예정입니다.

 

 

대환 대출 어디서 이용할 수 있나?(각 금융사 클릭시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대환대출인프라는 크게 대출비교플랫폼또는 '각 금융사 앱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비교하고 싶다면 대출비교플랫폼 중 한 곳에, 갈아타려는 금융사를 미리 정했다면 해당 금융사앱에 바로 접속하면 됩니다.

자사앱에서 대환대출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사

 

 

기존 대출 여러 개를 하나의 새로운 대출로 합칠 수 있나?

현재는 불가능합니다. 시스템 운영 초기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한 번에 하나의 대출만을 갈아탈 수 있습니다.

기존에 받은 대출 때문에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한도가 소진됐는데, 이런 때도 대출을 갈아탈 수 있나.

 

대환 계약이 성사되면 기존 대출은 새 대출을 제공하는 금융사가 갚아 모두 사라집니다. 이 때문에 기존 대출을 갚아 대환할 땐 DSR을 고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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